육아는 문화다

육아는 문화다

1. 우리나라만 유독 육아를 어렵게 하고, 트랜드에 맞추어서 한다. 2-3년마다 트랜드가 바뀌고 특히 솔루션 육아를 하다보니 엄마가 힘들고 지친다. 육아는 문화이고 틀이며 집은 부모가 주인이고 아이들은 객이다. 부모의 위계질서, 조부모는 더 높은 사람, 형제들간에도 위계질서… 이렇게 틀을 만들고 양육하면 알아서 잘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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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전 엄마들은 애들 운다고 겁을 내지 않았다. 요즘 엄마들은 애만 울면 난리가 나며 달래니, 스스로 울음을 그치는 자기 통제력이 없어지며 모든 것이 수동적이된다. 가장 자연스런 동물의 왕국에서 친구같은 부모는 없다, 지금은 친구가 아닌 엄마가 쫄따구가 되는 상황이다, 문화가 붕괴되면 문명이 붕괴된다 ( 저출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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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모는 가정을 만들어 일상을 살면서 아이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틀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은 부모의 몸을 갈아넣는다. 이렇게 큰 아이가 20살이 되면 부모가 경제적으로 감당을 못한다. 한계를 정하고 절대 금해야 할 것만 훈육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간섭하지 말고 놓아야 한다. ( 밥먹기, 잠자기, 약먹기. 카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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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모가 권위가 있으면 자존감은 스스로 커진다, 스스로 만들어진 자존감은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과거의 문제인 절대적이며 억압적인 권위에서… 교양있고 애착있는 부모 역할로는 바뀌어야한다 누가 아이들 편하게 잘 키웠다고 하면 믿지도 않고, 재수없어 한다. 너무 문제아 중심으로 보고, 공부하니 이미 신생아 때부터 버거워한다. 아이를 믿지 않으니 안 먹으면 쫓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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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또 하나 아이의 언어중추 발달은 애기 언어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언어를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연습을 해야 제대로 발전하는 것이다. 만 2살 버릇이 평생가기 때문에 아이 중심 육아가 아닌 가정중심 육아가 중요하다. 부모는 행복하게 살고, 아니는 스스로 하나씩 배우고 익히다 보면 자연스럽게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이다.

가장 필요한 것은 엄마의 자신감

하루에도 12번씩 내가 잘못하고 있나 후회가 되는 것이 육아다. 하지만 부모만큼, 엄마만큼 아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없으며,아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도 엄마다. 그러므로 엄마가 지치고 힘들 때는 아래와 같이 행동하자

1. 충분히 수면을 취하자. 출산 후 안 그래도 잠이 부족한데 하루 서너번씩 아이 때문에 깨는 수면 부족이 더 힘들게 한다

2. 부정적인 생각을 잘라내자. 우리 아이는 내가 제일 잘 키운다. 경력 단절에 대한 불안도 추후 닥치면 하는 것이 좋다

3. 하루 일정 시간은 본인을 위한 시간을 가지자. 엄마가 제일 힘들어하는 것이 감정 조절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

4. 일기를 써보자. 엄마가 되는 순간 내 인생이 없어질 수 있다. 일기를 통해 나의 생각과 일상과 감정을 정리하다보면 새로운 행복감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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