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아나운서가 비혼주의에서 바뀐 이유

비혼주의였던 엄친아 아나운서의 생각 변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최근 비혼주의였던 사람들의 인식이 또 바뀌는 느낌. 어쩌면 비혼주의도 트렌드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다.

아래는 엄친아 아나운서가 비혼주의에서 결혼하고 싶은 쪽으로 생각이 바뀌는 이유를 정리한 짤이다.

끊임없이 자아실현하면 돈과 명예를 계속 쌓을 수 있고 거기서 무한히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아나운서분. 하지만 돈과 명예도 쌓을 수 있는 것의 한계가 있고, 그 벽을 넘지 못해 허탈감을 느끼면 어디서 행복을 느껴야하나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10년을 넘게 아나운서 생활을 하며 목표를 이뤘지만, 행복한 선배들을 보며 ‘유명세와 돈만 있다고 해서 행복한건 아니구나. 가정이 화목해야 아주 높은 확률로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함…

가정이 화목해야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인 성취도 중요하겠지만, 일상의 궁극적인 기쁨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물론 가정을 꾸리며 힘든 일도 있겠지만, 그것을 가족 구성원이 다같이 극복하며 생기는 경험치와 기쁨은 다른 차원의 것. 내가 겪은 화목했던 가정의 경험을 자녀에게 물려준다면 거기서 오는 행복도 클 것이라 생각한다.

기혼자의 의견

본인의 선택이지만 대게 아이가 있는 사람들은 절대 아이를 낳은것에 대한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살아가는데 강한 동기부여를 주기도 합니다. 그녀석이 자는것 먹는것만봐도 행복하기는 합니다. 낳으실거면 한살이라도 젊을때를 추천. 하지만 전적으로 본인과 배우자의 선택이 가장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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