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 AI 언팩행사 보고 느낀 점

이번 갤럭시 S24 시리즈 언팩 행사를 보고 이전과 큰 차이점은 못 느꼈음. AI 발표하는 구나 싶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런 AI 기능들이 엄청 편리함을 줄 듯…완전 좋을 것 같음. 공기처럼 당연해지면서 어느 순간부터 없으면 어색할 것 같다.

AI 기능들 솔직히 이전에 다 있던 서드파티앱들이야. 하지만 그걸 다 통합해와서 삼성 기본앱으로 만들어줬다. 앱들 하나하나 따로 킬 필요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AI 사용할 수 있게된 점. 이게 정말 크다.

  • 통화/ 녹음 텍스트화 – 네이버에 있던 클로바노트랑 같음. 근데 삼성 기본어플로 자연스럽게됨
  • 고급 누끼 – 이전에도 있던 기능이지만 AI 붙여서 기능 강화됨 정교해짐
  • 실시간 대화 번역 – 파파고 수준인데 기본 어플
  • 실시간 메시지 번역 – 구글 번역기 수준인데 기본 어플
  • 실시간 통화 번역 – 오래걸리면 누가 써 싶었는데 3초만에 번역 딱…
  • 삼성노트 요약 기능 – 노트앱들 GPT랑 연동해서 온갖 앱들 나오던 것 삼성 노트 기본 어플화 됐음

진짜 세상에 많은 AI가 있었지만 인기 없으면 업뎃을 안 해서 불편했음. 하지만 이제 삼성 기본앱으로 탑재되면서 삼성이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해줄 것 아니야? 피드백도 빠르게 받고..

위 AI 기능들 솔직히 1번도 안 쓴 사람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 없음. 그 정도로 좋은 어플 기능들 많은데, 이걸 싹 다 가져왔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삼성은 이런 포인트 홍보 잘 못하고 스펙만 설명하고 있네…그냥 체험관 여러 개 만들어서 느끼게 해줘라. 입소문 장난 아닐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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