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 카메라 무음 쉽게 설정하는 프로그램 배포

갤럭시 마이너 갤러리에는 진짜 많은 정보들이 있다. 그 중에서 KNOX라는 능력자 분이 한 분 계시는데, 먹먹했던 갤럭시 S24 울트라의 소리도 EQ 수정으로 해결해주심.

https://gall.dcinside.com/m/galaxy/1282668

이번에 그가 배포한 자료는 카메라 무음 툴이다. 기존에는 개발자 모드 들어가고, 갤럭시 setedit 들어가고 하면서 직접 위험하게 수정해야했다. 하지만 ONE UI 6.0 버전(2023년 말)부터 안드로이드 SetEdit 수정이 막히게 되었고, 카메라 무음 설정이 막히나 싶었음. 하지만 위 갤럭시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온 프로그램으로 나같은 컴맹도 카메라 무음 설정이 가능하게 됐다.

카메라 무음 설정 프로그램 다운로드

  1. 먼저 위 링크로 들어가서 사람임을 증명하고, 컴퓨터나 노트북 통해서 ShutterKiller라는 알집을 다운로드 받는다. 참고로 위 링크는 갤럭시 마이너 갤러리 게시물에 있는 링크인데, 불안하면 원본 게시물로 가자!
  2. USB 디버깅 설정을 활성화 해줘야한다

USB 디버깅 설정 활성화 방법

먼저 설정에서 휴대전화 정보 탭 – 소프트웨어 정보로 들어간다. 만약 못 찾겠는 경우 그냥 설정 검색창에 빌드번호 검색하면 알아서 나온다.

개발자 모드 진입

이 빌드번호 탭을 그냥 7번 터치해준다. 눌러주면 됨. 개발자 모드 진입까지 몇 번 더 클릭해야하는지 계속 안내가 나올 것임. 총 7번 눌러주면 갑자기 숨겨져있던 개발자 모드 항목들이 뜬다. 나도 신기했음.

그 다음 설정에서 시스템 – 개발자 옵션 – USB 디버깅을 찾아가자. 또 모르겠으면 USB 디버깅 검색하면 됨. 곧바로 나온다. 나도 그냥 어딨는지 몰라서 USB 디버깅 검색했다.

USB 디버깅이란 PC와 스마트폰을 연결했을 때, PC에서 스마트폰의 데이터 접근 권한을 허용하는 것이다. 이걸 켜주면 준비는 끝났음.

스마트폰과 PC 연결

노트북이든 PC 데스크톱이든 스마트폰과 연결해주자.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케이블로 연결해줘야한다.

다음 셔터킬러라는 cmd 파일을 실행해주자. 실행하면 맨 처음 ‘관리자 권한을 요청합니다’하면서 창이 꺼졌다 켜질 것임.

그 후 프로그램에서 연결된 스마트폰의 모델명과 안드로이드 버전을 인식하는지 확인해야함. 만약 빨강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에 스마트폰 기종이나 안드로이드 버전이 ‘not found’처럼 못 찾는다고 뜨는 경우 연결이 잘 안 된 것이다.

연결이 잘 됐다면 아무 키나 누르자. 그러면 프로그램이 알아서 스마트폰 카메라 무음 모드로 바꿔줌. 이 스크립트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와 상호작용하기 위해 adb(Android Debug Bridge)를 사용한다. 기존 방법은 2분이면 되지만, Github 왔다갔다 하고 영어 입력하고 그게 귀찮았음. 이 툴은 단지 클릭 한 번에 카메라 무음 모드로 확 바꿔주니 정말 간편하다.

루틴 플러스도 꼭 설치

다만 갤럭시 카메라 무음은 무음 모드에서만 가능하다. 소리/진동 모드에서는 카메라 무음이 안 되기 때문에 굿락 앱에서 빅스비 루틴 플러스를 설치해주는 것이 좋음.

카메라 앱이 실행될 때, 소리 모드와 음량이 무음으로 바뀌도록 하고 카메라 앱이 꺼지면 다시 원래 모드로 바뀌도록 루틴을 설정해주면 된다. 카메라 앱 킬 때마다 무음으로 바뀌니 언제든 무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음.

안전한가요?

메모장을 킨 뒤 cmd 파일을 열기 누르면 내부의 코드를 볼 수 있다. 불안하다면 챗 지피티에게 코드 위험한지 아닌지 물어봐볼 수 있음. 물론 이 코드가 모든 것을 절대 대변할 수 없지만, 일단 폰에 문제 생기고 있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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