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을 무기로 사고력을 키우고 올바른 결정하기

📋 짧은 기간 내에 가설을 제시하고, 즉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 가설이 무기가 된다

작성: Haru Research (t.me/haru_research)

[세 줄 요약]

1. 정보가 많다고 좋은 의사결정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가설은 분석 대상을 줄여주고 빠른 판단을 가능하게 한다.
2. 가설은 한 번 제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적으로 설정-분석-검증함으로써 발전할 수 있다.
3. 결론적으로 많은 양의 정보보다는 짧은 기간 내에 좋은 정보를 제시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

[정보가 많은 것이 꼭 좋은 결정을 불러오는 것은 아니다]

1. 정보가 많으면 좋은 결정이 가능하다고 주로 믿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정보가 많은 경우,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릴 수 없거나, 시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유능한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해답을 빨리 결정합니다. 그리고 이는 가설사고에서 비롯됩니다.

[가설사고의 장점]

1. 가설은 현재 시점에서 ‘가장 정답에 가깝다’고 여겨지는 해답입니다. 가설사고는 해답부터 생각하고 분석해서 증명해내는 방식입니다.

2. 의사결정을 할 때는 이미 존재하는 선택지를 좁혀주는 정보만이 도움이 됩니다.

3. 또 가설은 전체적인 스토리를 만들어주고, 우리는 가설 검증에 필요한 정보만을 모으면 되게 됩니다.

4. 잘못된 가설은 선택지를 제거하고, 개선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주기에 잘못된 가설도 도움이 됩니다.

[가설사고를 활용하는 방법]

1. 가설을 바탕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가설과 검증의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가설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일의 전체 구성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즉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사람을 움직이는 데 큰 그림 또한 그릴 수 있습니다. 큰 줄기는 스토리 전달이 쉽고, 실현하기 행동과 연결되기 쉬우며 이는 사람을 움직이기 쉬운 것입니다.

[가설을 세우는 방법]

1. 토론이나 인터뷰 중에 가설이 세워집니다.
2.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설이 세워지기도 합니다.
3.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가설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4. 또 의도적인 아이디어 생산 과정을 통해서 만들 수도 있습니다.
  – 반대쪽에서 보기, 양극단에서 보기, 제로베이스에서 보기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5. 좋은 가설은 원인과 이유까지 분석하고 행동까지 연결됩니다.
6. 마지막으로 가설을 구조화하여 대구조를 만듭니다.

[가설을 검증하는 방법]

1. 실험을 통해 검증할 수 있습니다.
2. 토론을 통해 검증할 수 있습니다.
3. 분석을 통해 검증할 수 있습니다.

[가설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1. 좋은 가설은 경험이 뒷받침된 직감에서 탄생합니다.
1) So what(그래서 뭐?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하기 – 이유와 영향
2) 왜?를 반복한다 – 원인과 타개책을 5번 정도 생각한다
2. 일상생활에서 훈련을 되풀이합니다.
3. 실제 업무를 바탕으로 훈련합니다.
4.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지적 터프니스!

[정리]

1. 가설의 효용: 일이 빨라지고, 질이 높아진다
2. 결론부터 생각하기: 가설 기반 결론, 분석은 증명하는 것
3. 실패에서 배운다: 잘못되었으면 수정하면 된다
4. 가까운 동료, 상사, 가족, 친구를 연습상대로 삼는다
5. 곁가지가 아닌 줄기를 그릴 수 있는 인간이 돼라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부디 요령이 좋고 정답에 빨리 도달하는 직장인이 되기를 바란다.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정확하게 조사하고 분석했느냐도 아니다. 얼마나 좋은 정답을 짧은 기간 안에 제시하고, 그것을 즉시 실행에 옮길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항상 시간 압박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정답을 도출해내는 상황에 놓여 있다 보면, 적은 정보를 바탕으로 정답을 제시하는 배짱이 자연스럽게 갖춰진다. 여러분이 그런 직장인이 되는 데 가설사고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가설이 무기가 된다> 中

📌 결론: 확률론적 사고의 실전판, 우리는 구조를 이해하고자 했는가?

– 읽으면서 확률론적 사고의 실전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설은 결국 확률을 높이는 것이고, 급변하는 상황에서 빠른 상황판단을 높이는 도구이자 승률을 높이는 도구였습니다.
– 과연 내가 전체적인 구조에서 시장을 이해하고자 했는지, 아니면 곁가지 인간이 되고자 했는지 돌이켜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